저 진짜 후기 같은 거 잘 안 남기는데 이건 남기게 만드네요 18살 때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고 성인이 되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왠걸요 이리저리 옮겨가며 지금 37살에 애기 엄마인데 지금까지도 트러블이 있었어요
좋다는 화장품 다 써봤고 맛사지 샵도 다니고 피부과도 다니고 한약도 먹어봤지만 진정되지 않았답니다ㅠ
더 심하고 덜 심한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근 20년 동안 완전히 없어진 적은 없었어요
트러블 심할 때는 정말 밖에 나가기도 싫고 대인기피증이 생길 정도였어요ㅠ
애기 낳으면 없어진다는 속설도 저한텐 해당 사항이 없더라구요ㅠ
지인을 통해서 꺌량신발을 알게 됐고 인스타도 안하던 제가 인스타에 가입하고 말랑이 양말 플랫 박시티까지 줄줄이 구매했고 모두 정말 만족 스러웠어요
서론이 길었는데 그런 믿음 가는 꺌량이었기에 화장품도 믿고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썬크림이랑 토너 쓸 때부터 피부가 조금씩 촉촉해 지는걸 느꼈어요 쌀팩 쓰고부터는 더 진정이 되더니 비타민밤으로 거의 모든 트러블을 진정 시켜 주네요
이중세안 폼클렌징 안쓰고 딱 비타민 밤만 썼는데 잔여물이 어쩜 이렇게 하나도 없을 수가 있을까요
저 이제 피부 진정 됐으니 그동안 트러블 때문에 생긴 점들 흉터들 지우러 가야겠어요
20년을 힘들게했던 제 트러블을 진정 시켜준 루피움.
정말 고맙습니다ㅠ
너무 드라마틱해서 안 믿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 돈 주고 직접 사서 써본 현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