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올직히 수건이 좋아봤자지 뭐! 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수건 오픈이벤트 가격보고 뭐야뭐ㅇㅑ 수건쪼가리가 왤케 비싸..할인한게 이가격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루피움제품 잘 쓰고 있었고, 딱마침 이사도 앞두고 있어 반신반의 하며 믿고 구매를 했숩니다. 남편이 수건쪼가리 드릅게 비싸다고 잔소리할때 내돈주고 내가 살테니 절대쓰지말라고 씩씩거리며 주문했습니다 ㅎ 

이사하기전에 택배를 받았고 약 2주뒤 이사를 마친 후 수건 세탁하려고 포장뜯는데 촉감 이거뭐야.. 하고 1차 놀래고, 후다닥 세탁하고 건조시켰는데 세탁 후 촉감에 2차놀래쬬. 두꺼운데 부드럽고 폭신~~폭신 해서 자꾸 손이가는거에요!!! 남편이 수건이 좋아봤자지 하더니 여태 가봤던 호텔들 수건들 뺨친다고 더 사도 된다고 카드줬습니다 ㅋㅋ 아그리고 수건에서 먼지 난다는 후기보고 걱정했는데 저는 괜찮아서 안심했습니다! 2차오픈하고 나중에 또.. 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