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밤 좋아서 너무 아껴쓰고 아껴썼나봐요.
300미리 구입일자가 일년을 넘은걸 보니 너무 아껴 썼나봐요ㅜ
일주일에 한두번씩 얼굴이 뭔가 찌푸둥 할때마다 쓰면 목욕탕 다녀온 기분이라 너무너무 좋아 만족하고 쓰고 있는데 최근 좋은건 알리고 싶은 순간이 와서 일케 몇자 적어보아요ㅎ
임신을 했을때도 가려움에 엄청 고생했고 그때 참지 못하고 긁었던 흔적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 속상한데 출산 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가려움에 무언가를 비르지 않으면 더더욱 심하고, 피부과 약을 먹어도 잠시 뿐이고..샤워를 너무 지주해도.. 바디워시를 자주 사용해도 심해진다하니 이럴수도 저럴 수도 없을때였죠. 항상 얼굴에만 비타민 밤을 사용했지 몸에는 바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날은 바디워시를 사용하기가 싫어 얼굴에 바르다가 몸에도 문질러 보았죠~샤워를 다하고 나왔을때 비타민밤의 효과는 나타나더군요😭 그 어떤 워시를 써도 샤워 후엔 바디로션이 필수 였는데 밤으로 샤워한 그날은 바르지 않고 잠을 잘 수 있었어요😭 원래는 안바르면 잠을 못자요ㅜ 긁어 대느라...ㅜ
이럴줄 알았음 몸에도 양보할껄ㅜ 너무너무 후회되고, 몸에 난 상처들이 너무 안타깝고 그래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열심히 양보하려구요!
바디에그사서 문질문질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못사서 안타깝지만ㅜ
사신 분들은 적극 추천용!!👍 비티민밤 평생 단종 되지 않길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