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한 성격이 아니라서 화장품 대충 휙휙 바르고 마는 스타일이에요
특히나 애기 보는 저녁엔 더더욱 스킨에 크림 듬뿍 바르고 자구요

용량에 감탄하며 사실 속는 셈 치고 사보자 했어요
우선 용량을 보고 잘샀구나 생각했구요
용량이 많으니 화장솜에 듬뿍 버블 토너 짜서 얼굴에 발랐는데
다 필요없고 이거 한번 반 짜서 적은 양으로 해결 되네요ㅋㅋㅋㅋ
이거 언제 다써요? 몸에 발라야 될 양이에요
온가족 같이 써도 될만큼의 양ㅋㅋㅋ

퇴근하고 씻고 살림하느라 스킨만 바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얼굴 땡기면 그제서야 로션 크림 자주 바르거든요
근데 이거 바르고 설거지 하고 밥하고 하다가 잘때까지 땡기는거 못느끼고 그대로 잘뻔 했습니다

다들 구매하시는 이유를 뒷북으로 깨달았습니다 ㅎㅎㅎㅎ
만족합니다 다쓰면 재구매할건데 언제 다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