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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두번인가 세번인가 했는데 규칙적으로 챙겨먹지 않았어요 ㅠㅠ  원래 아프지 않으면 그닥 다이어트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가끔씩 생각날때 먹으면서 살이 더 찌지는 않았고 심리적인 안도감도 들어 나름 만족하며 먹고 있었는데 올 초부터 갑자기 살이 80키로까지 쪘어요 ㅠㅠ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몸이 힘들더니 살이 무섭게 찌고 무릎과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다시 시작되더라구요 ㅠㅠ

그때부터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될것 같아 가볍게 걷기랑 식단 위주로 조절했어요 

남아있던 것과 새로 주문해서 빼먹지 않고 꾸준히 3개월정도 먹었어요 진짜 하루도 안빼고 먹었어요 (시간은 고정적으로 잠자리 들기전에 먹었어요)

식단도 무리하지 않았어요 요요가 올게 뻔해서 ㅠ

설탕과 밀가루만 조심했고 나머지는 일반식 양조절만 했어요 

물론 야식은 되도록 안먹었어요 

2-3주 정도는 몸무게 변화가 크지 않았고 4주차부터 서서히 빠지더라구요 하 진짜 신기했어요 

호르몬때문에 식단만으로는  안빠지던게 보조제의 도움을 받으니 적응시간이 필요했지만 4개월접어드는 지금 총 7키로 정도 뺐어요  무릎이랑 허리 통증은 아예 없어졌구요 

 

식단으로만 조절했기때문에 근육량이 너무 빠질까 걷기랑 간단한 스트레칭정도만 했었는데 5월초부터 근력운동을 조금 추가 했더니 근육량도 서서히 오르는게 보였어요 

이번처럼 힘들지 않게 체중 조절 한거는 처음이예요 

그래서 리뷰 남겨요 

식단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보조제의 역할이 이렇게 클줄은 몰랐어요 

중간에 무너지더라도 보조제를 같이 병행하니 심리적인 죄책감? 같은 것도 덜해서 진짜 이번에는 효과를 봤어요 

갱년기가 되면서 살이찌니 우울감이 더 심해졌었는데

이번에 정말 도움 받아서 기쁜 마음에 그리고 스스로 대견한 맘에 다른 분들도 저처럼 도움 받으셨으면 하는 맘에 몇자 적어보아요^^ 

인바디 사진이랑 아침에 찍은 체중계 사진 첨부해요 

이제 운동과 병행하면서 근육량과 발란스를 맞춰보려 해요

다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