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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컷은 7월부터 복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 전혀 안했고 식단도 거의 안하고 리셋컷만 복용했는데 한3키로정도 빠지더니 더이상 변화가 없었고 솔직히 리셋컷믿고 야식에 술에 빡세게 안해서 더 변화가 없었던것같아요.

10월부터는 식단도 제가 할수있는 선 안에서  좀더 신경써서 했고 야식. 술 횟수를 많이 줄였습니다.

11월부턴 운동도 시작했구요. 그래서 지금 약 5키로 정도 뺐습니다. 막 10키로씩 뺀분들에 비하면 정말 너무나 볼거없는 기록이지만 제 나름대로는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하게된 계기가 리셋컷이었어요. 그전까진 애둘낳고 불어버린 몸으로 말로만 살빼야되는데 하며 의지는 1도 없는 아가리어터였으니까요.

제가 먹어보고 느낀점은 리셋컷이 주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 의지가 주체가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내 의지를 뒷바침해주고 서포트해주는것이 리셋컷입니다.

리셋컷 하나만 믿고 먹고 싶은거 다먹고 운동도 안하겠다면 저는 사드시지말라고 하고싶어요. 그거 돈 버리는 짓입니다. 

리셋컷먹엇으니 야식먹어도되겠지?  안되요.자주 야식먹으면 도로아미타불입니다.

식단도 같이 해주셔야하고 운동도 같이 해주시면 금상첨화예요. 살이 더쉽게 빠집니다.

저는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생활습관으로 운동과 식단 자리잡아서 제 다이어트는 앞으로도 쭉 지속될겁니다. 리셋컷과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