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가 너무 뻑뻑해 열리지 않아 한참 애먹었어요ㅜㅜ

수년 전에 랏베가스 여행 갔다 볕에 그을렸던 피부에 무심코 가져갔던 알로에 수딩겔 바르고 담날 제 피부만 멀쩡해서 알로에 수딩겔의 효능을 경험했던 터라 의심않고 구입했습니다.

저 루피움 제품은 끈적임 없고 미끄덩 없어 만족 하거든요^^

끈적임이 단 1%도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흡수가 대체적으로 빠른 편입니다.

열 많은 저희 집 남자 얼마 전부터 회춘을 하는지 사춘기 아들과 같이 여드름이 다시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피부과에서 여드름 약 저방 받고왔는데 이틀 전부턴 그 여드름이란게 목에서 가슴쪽까지 내려왔어요. 샤워 후 냉장고에 넣어 놨던 시원해진 카밍젤 발라주고 관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