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쓰고있는 쿠션이있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현정님이 자신자신하니 도대체 어떤쿠션인가 써보고싶어서 구매해봤네요.
도착날 오픈했을땐 검은색 케이스다보니 잦은기스가 보여서 넘실망했구요. 그냥쓸까 어쩔까 고민하다 문의드리니 케이스새걸로 보내주신다고해서 감사했어요.그리고 바로 오픈을했지요^^
두둥! 겉으로봤을땐 뭐 다른쿠션이랑 비슷하구요
한번 꾹 찍어 발라봅니다. 헉 아뿔싸 넘 많이찍었나봐요 ㅋ 톡톡펴발라보았지만 가부키가 생각나는얼굴🤣😂저는 사실하얀편은 아니고 약간 누런피부예요. 그렇다보니 23호는정말 까매보여 다른제품들은 21호를쓰고있어요. 근데 루피움은 약간 더밝아보이더라구요 ㅋ
암튼 가부키같은 얼굴을보자니 세수를 다시할까 어쩔까.고민하다가 현정님 말이떠올라 좀 기다려보기로했어요. 빨래도널고, 개고,집안일을하고 나갈채비를하면 거울을봤는데 어쩜.이럴수가있죠.
가부키 같은 얼굴은사라지고 진짜 쏙 스며들어 광채까지 나고있었어요. 어머어머를 연발하며 외출을했구요.그날아주 화장이잘됐는지 보는 친구들마다 뭔가달라졌다며 ㅋㅋ 그렇게 몇시간을 외출을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거울을보니 그.대.로!였어요. 더광나는 느낌 ㅋ제자신이넘 예뻐보여 세수도안했는데 울집남펴니는 모르고🤣🤣🤣
그렇게 그날저는 인생템을 만났답니다.
아껴쓰고싶네요~다음엔 23호를 구매해 같이써볼랍니당~
감사해요~